독서램프를 사줬더니 신기한지 밤 늦도록 책을 봅니다^^
책을 좋아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어젠 오랜만에 서점에 가서 [15소년 표류기]를 구입했습니다.
제법 글밥이 많은 책인데 쉬지도 않고 단숨에 읽더니 한 번 더 읽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저도 읽어보았답니다.
초등학교 때 아니...국민학교 때 학급문고로 만났던 그 책...
분명 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본 듯이
아직도 머리속에 생생하답니다^^
오늘은 15소년 표류기의 원제인 [2년간의 휴가] 양장본과
관련 영화를 검색해보렵니다...^^
아이도 좋아하겠지만 사실은...제가 더 설레고 신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