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릴땐 귀가가 엄두가 안나서
작년부터 다니기 시작한 불꽃축제..
올해는 큰 용기를 내서 여의도로 갔어요!
일찍부터 출발해서 낮에는 그늘막 쳐놓고 아이들과 책보고 놀다가
멋진 불꽃쇼를 보고 왔네요~
강바람이 많이 차서 춥고 많은 인파로 힘들긴 했지만..
너무너무 행복한 기억입니다!
두 딸래미들 어찌나 방방 뛰면서 좋아하든지..
내년에도 꼭 가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