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엄마를 둔 아들..
덕분에 수영장엔 갈 일이 거의 없고,
가끔 가는 계곡정도인데..
계곡도 위험하다고.. 제대로 놀지 못하게 하는 엄마.
이번엔... 다 지난 여름에 햇볕이 좋길래
어린이집 끝나고 들어가는 길 분수대를 보면서
놀고 싶다고 하여, 물에서 노는 아들..
여벌옷이며 타올등 아무것도 없는 늦은 오후 5시
물놀이에 20분 정도 빠져있는 아이에게 겨우 집에 가자고 했는데
다 젖은 옷에 입술은 퍼렇고 집에가는 내내.춥다면서
그러더니 결국 감기에 걸리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