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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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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분수대


BY 현명한맘 2014-08-22

물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엄마를 둔 아들..

덕분에 수영장엔 갈 일이 거의 없고,

가끔 가는 계곡정도인데..

계곡도 위험하다고.. 제대로 놀지 못하게 하는 엄마.

이번엔... 다 지난 여름에 햇볕이 좋길래

어린이집 끝나고 들어가는 길 분수대를 보면서

놀고 싶다고 하여, 물에서 노는 아들..

여벌옷이며 타올등 아무것도 없는 늦은 오후 5시

물놀이에 20분 정도 빠져있는 아이에게 겨우 집에 가자고 했는데

다 젖은 옷에 입술은 퍼렇고 집에가는 내내.춥다면서

그러더니 결국 감기에 걸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