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던 아이가 밥을 안 먹으려고 하네요.
더욱이 시금치며, 콩나물 등 나물도 잘 먹던 아이였는데...
자꾸 입맛에 맞는 햄만 먹으려고 해서 야채 듬뿍 넣어 볶음밥 했네요.
다행히 야채를 짤게 다지고 케찹을 넣어서인지 거부감 없이 잘 먹네요.
이럴때 엄마의 마음이 좀 편안해지네요.
볶음밥의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여러가지 재료 팍팍 넣어서 양념 잘해서 만들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