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가득했던..나의 붉은 두빰과 같은..
사각사각 간지럽히는듯하는 가을 바람 소리를 당신에게 전해줄 수가 있을까?
...그리고 라디오에서...
꼭 당신이어야 합니다.
당신이 아니면 안되겠습니다.
2010.11.07 아파트 입구앞에 붉게 물들어있던 단풍나무예요.
작은 이별에 힘들었던 그시절 사진 한장과 함께 남겨두었던 메모
결국 다시 용기내지 않았어요..^^ 가을을 가을답게 남겨두기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