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이 작년에 귀농을 하셔서 한번씩 가면 계절의 변화를 참 잘 느낄수 있어요.
아마도 시골에 사는 장점이겠지요
홍매화인가요?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혼자 이렇게 많이 꽃을 피웠더라구요.
아직은 몽우리로 된 나무들이 더 많았지만 이제 곧 활짝 이쁜 꽃을 피우겠지요.
할미꽃이래요~ 실제로는 첨 보네요.^^
겨울동안 꽝꽝 얼었던 땅속에서 피어나는 생명의 기운들..ㅎㅎ
이건 냉이인데 꽃이 피었더라구요.냉이꽃도 처음 봤어요.~
여기는 저희 아파트에 핀 흰 목련~
그리고 활짝 핀 벚꽃들..
남부지방이라 이번주면 아마 만개할듯 하네요
봄이면 빠지지 않고 생각나는 개나리
노란색이 보고 있음 절로 미소 지어지지 않나요? ^^
화원앞에는 이렇게 많은 화분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고
가까운 공원에도 이렇게 벚꽃이 활짝 피었답니다.
튤립은 아마 조금 더 있어야 필것 같네요
이건 작년에 찍었던 사진인데 튤립도 너무 이쁘죠~
이건 봄이면 한번씩 해먹고 있는 멍게 비빔밥~
향긋한 멍게가 잃어버린 입맛을 돌아오게 하죠.
이상 여기저기 찍었던 저의 "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