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와 함께하는 우리가족 설날 ♡
시댁이 대구인지라 금요일 오후 3시경 서울에서 출발~
7시간이 걸려서 도착한 대구!!!
운전하는 신랑도 힘들었을테고, 차 안에서 넘넘 힘들었을 삼남매!
하지만 다들 자고 일어나고를 반복!!!
계속 운전중인 신랑이 제일 고생한 연휴 첫날이었네요~
유민맘이 운전이라도 배웠더라면...교대로 운전을 하면 됐을텐데....
배운다 배운다하고 미루기만 하고 있네요~
설 전날...전을 부치기 시작했어요~ 사진은 이것만 담았는데....전은 정말 종류별로 많이 부쳤네요!
허리도 어깨도 욱신욱신....음식 준비 해놓코...신랑의 어깨 마사지로 한결 편안했던...^^
설날...한복을 입은 울 자매들~ 한복이 이제 점점 작아져서 다음엔 새로 구입을 해야할 듯~ㅎ
절도 하고...할아버지 옆에서 참견중인 정양~~~
고향에 오면 늘 편안해서 좋은 것 같아요~
새배도 하고 새뱃돈도 넉넉히 받은 자매들은 마냥 즐겁네요~
새뱃돈은 다시 엄마 지갑속으로~ㅋ
새배후 시부모님의 덕담!이 이어지고~
부모님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시댁이 대구라 대구에서 이틀밤을 보내고, 친정인 대전으로 고고고~~~~
대전에서 하룻밤 자고 서울로 상경했네요!
정말 짧은 연휴였지만 오랜만에 뵌 가족들로 무척 즐겁고, 행복한 연휴였네요~
가족은 그냥 보는 것 자체가 좋은 것 같아요!
오랜만에 가족이 모이니 좋더라구요~
이렇게 또 나이를 한 살 더 먹게 되네요~
이제는 나이를 먹는게 그닥 즐겁지만은 않네요~
어렸을땐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요즘은 젊은 날이 그리워지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