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기분도 풀겸 아웃백으로 맛있는 스테이크 썰러 갔다왔어요. 기분좋게 간만큼 올 때도 기분좋게 나와서 기분좋은 마음으로 글 올려 봐요~~
스테이크는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게 좋더라구요. 공감하시나요??? 맛있는 스테이크는 적당히 씹히는 감도 있으면서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번에 먹고 온 아웃백 스테이크 정말 괜찮더라구요.
트리플 스테이크 한정메뉴를 먹고 왔는데요. a메뉴 4개, b메뉴 2개, 스프,에이드,커피로 이루어진 세트메뉴에요... 특히 a메뉴에는 레드와인 립아이, 뉴욕 스트립, 허브갈릭 휠렛 트리플 스테이크가 있는데 그 중에 뉴욕 스트립 맛있었어요.. 레드와인 소스랑 잘 어울렸고 무엇보다 육즙도 풍부하면서 씹는 맛도 좋았구요.. 해산물 씨푸드는 매콤하면서 구운레몬을 짜서 함께 먹으면 매콤한 맛과 새콤한 맛이 함께 어우러져 더 좋았네요^^
또 b메뉴에서 치킨 샐러드 주문했는데 샐러드 역시 아웃백인것 같아요. 맛있는 스테이크만큼이나 샐러드도 맛있어서 만족스럽네요. 예전에 아웃백 갔을 때 조금 실망스러웠던 적도 있는데 이번 트리플 스테이크 한정메뉴는 정말 좋았어요.... 서버도 친절하고 다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다음달 25일까지 한정메뉴를 판매한다고 하는데요. 트리플 스테이크 페스티벌이라고 해서 트리플 스테이크 한정메뉴 주문을 3번하고 스탬프 3장 찍으면 캘리포니아 스테이크 샐러드 쿠폰을 준다고 하네요. 굳이 스탬프 찍으러 갈 맘은 없지만 기간 안에 꼭 다시 한정메뉴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