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커가면서 무뚝뚝해 지더라구요.특히 아빠와 대화도 줄어들고 필요한 말만 하고 ..어릴때 껴안고 살부비며 장난치던때가 그립네요.올여름휴가때 담양죽녹원에서찍은 아빠와 아들의 사진이에요.친구같은아빠.고민을 상담할줄아는 아들이 됐음하는마음에서 사진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