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산타워는 가을의 계절속에 제게는 그 어디보다도 의미있는 장소랍니다. 남산이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제가 지금의 아내에게 프로포즈한 장소이거든요^^ 가을의 끝자락이었을꺼에요. 약간 쌀쌀한 날씨속에 아내와 저는 남산타워를 올라갔어요. 멀쩡한 케이블카를 나두고 걸어서 올라간지라 아내는 위에 도착했을때 많이 지쳐있었죠. 그 지친맘을 달래고자, 저는 준비해간 꽃다발을 조심스레 내밀었죠. 아내에게 지금 이 아래에 보이는 서울시내의 아름다운 야경을 선물하고 싶다는 멘트또한 잊지 않고 하면서요^^
지금은 결혼한지 4개월이 되가는 신혼부부가 되었답니다.ㅎㅎ 하지만 가을이 오면 항상 아내와 함께 했던 남산타워가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