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가을 날,
서산에 있는 팔봉산에 다녀왔습니다.
361.5m로 아주 높은 산은 아니지만
정상에 올랐을 때 저 멀리 시원하게 보이는 태안반도와
아름다운 서산의 모습이 정말 멋진!
곳이었습니다.*^^*
신랑과 친구의 사진을 찍어 주려고 하니
둘이 너무 폼을 잡아서 ㅎㅎ
아웃도어룩 화보 찍느냐 한마디에
퐝~터져 버렸네요^^
아직 어린 아이들이 있어서
자주 산행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렇게 하루 시간 내어 산에 오르니
정말 상쾌하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