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우리 가족은 워터파크로 휴가다녀왔어요^^
워터파크는 생전 처음이시라는 아버님,어머님을 모시고
결혼한 아가씨네 가족 4명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더 설레기도 하고 기대되는
여행이었어요.
여행 전날부터 짐을 꾸리기 시작해서 당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출발할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었죠^^
자주 가지도 못하는데 본전을 뽑아야한다는 아줌마 정신에 아가씨와 저 모두 동감해서 아침 먹자마자 바로 출발했답니다.
경산에 있는 펀펀비치라는 워터파크였는데 기대 이상으로 넘넘 좋았어요^^
야외 풀장도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즐길수 있게 잘되어 있었고
목욕 시설도 온천을 같이해서인지 여러종류의 다양한 탕들이 제 눈을
마비시키더군요. 아쉽게도 저는 10개월된 아기 공주님이 함께여서 그런 탕들을 즐기진 못했지만 그래도 우리 아기가 좀 더 큰 다음에 꼭 이용해보고 싶더군요 ㅠ,ㅠ
사실 우리 아기공주가 물놀이 가는게 처음이라 잘 적응할수 있을지 많이 걱정되었었는데 풀장에서만 5시간넘게 노는걸 보고 ㅎㅎ 안심했답니다^^
그 덕에 우리 부부도 익싸이팅한 슬라이드미끄럼틀도 타고 완전 신나게 놀다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