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반대했던 결혼..
자식이기는 부모없다고.. 마지못해 승락해주신 저희아버지..
지금은 손주보는낙으로 사신다고 하십니다.
물고빨고..
저희키울때는 외출하는거 무진장 귀찮아하시던 아버지가..
손주녀석 꽃구경시켜줘야한다고..주말마다 차를몰고 나가십니다..
내리사랑이겠지요..?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