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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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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 가다..1탄


BY 말괄량이삐삐 2011-03-31

유난히도 매서운 겨울..

눈도많이오고 바람도 많이 불고..

바쁘다는 핑계로 여행한번 가보지도 못하고 있는데..

어느날 언니딸인 조카가 설악산 여행 상품권을 선물로 주면서

시간내어 다녀오라고 하더군요.

얼마나 고맙던지요.

시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꼭 한번 시간내서 가보겠다고

받아들고는 며칠을 고민....

2월의 마지막주...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3월이면 고등학교에 입학도 하고 그러고나면 정말 시간이

없을것 같아서 큰맘먹고 1박2일 강행하기로 하고 아침일찍 가족모두 길을 나섰습니다.

 

 아침일찍 서둘러서인지 아침 10시쯤에 설악산에 도착 기다리지않고 제일먼저

 케이블카에 몸을 실었는데 아침공기도 상쾌하고...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정말 끝내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