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 가족들과 크루즈로 "제주도 여행"을 했어요~
엄청난 큰 배에 오르긴 처음이자 본것도 처음인 여행이었지요.
유채꽃이 다 져버렸으면 어쩌나 조금 서운할 즈음 먼 발치에
노랗게 물든 유채꽃절경을 보며 "우와~"하며 온 가족의 함성소리에
옆에 있는 말들이 풀을 먹다 놀라서 보는거있죠~
간만에 여행 온 터라 신이난 가족들은 성산일출봉을 시작으로 중문,
서귀포,우도,...등등 해안도로를 타고 실컷 구경을 하면서 너무나도
아름다운 바닷속 물빛에 그만 넋이 나가기도 했었답니다.
거센바람,유리박물관,해녀의 집,폭포의 기억은 오래도록 남을것 같습니다.
"제주도의 봄"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사진 올립니다.
돌담으로 나뉘어진 밭들속에 나풀거리는
초록잎들과 활짝핀 꽃들이
손님을 반기는 제주도의 봄은 제 기억속에 오래도록 남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