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행복하셨으면 하는 두분...친정어머니 아버지십니다.
사실 아들들이 고등학생인데도 아직도 엄마 아빠라고 ㅋ 부르지만,,,,
두분이 젊으셨을 때 정말 미남 미녀셨지요...
40년을 넘게 기쁠때나 슬플때나 함께 하셔서 그럴까요?
이젠 웃으시는 포근한 미소까지 닮으셨네요...
사진처럼 항상 뒤에서 엄마를 또 우리자식들을 봐주시는 아버지
그 넓고 깊은 사랑을 우린 얼마나 헤아릴 수 있을지....
부모님만 생각하면 나이를 먹는가요....늘 가슴 한 켠이 먹먹해집니다.
오히려 자식들 몸이 더 아파 늘 애태우시던 엄마....
웃으시고 늘 씩씩해 보이지만, 우리 자식들은 압니다.
엄마의 힘드셨던 지난날들을....
뭘 더 바라겠습니까?
지금의 두 분 미소처럼 오래도록 우리 곁에 계셔주시기만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