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8년차주부입니다
포토공모전보다 사진첩을 보게되었어요
임신8개월에 남편과 데이트를 하러갔다 찍은사진이있네요
8년동안참 많이 싸우고 살았거든요
사진속에 남편이 저를 사랑스럽게 처다보는 모습이 보이네요
왠지 서글퍼지네요
저렇게 사랑했는데 라는 생각도들고 그동안 내가너무했나 하는생각도들고
서로를 참 사랑햇구나하는생각이들어요
사진속의 추억이 다시금 하루를 기운나게 합니다
오늘은 남편에게 다정하게 말해야겠어요
사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