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김치♡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맘입니다^^(현재6개월이에요~)
폭풍같은 입덧을 끝내고나니
끝없는 식욕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네요ㅎㅎ
입덧내내 냉장고쪽은 쳐다도 못볼정도였고..
김치의 김자만 들어도 헛구역질이 나왔다지요^^"
하지만...!!
현재 하루의 한끼이상은 꼭 김치를 먹어야만
배가 든든하고 속이 개운한 참 알수없는 입맛으로 변했답니다ㅋㅋ
작년 김장김치가 몇포기 남았갈래 어떡하나...했는데
요로코롬 참기름에 달~달~달~볶아 흰밥에 계란후라이 하나 올려
넓은 접시에 올려먹으니 꿀맛이 따로 없습니다~^.^
추석쇠고나면 시댁에 가서 어머님을 도와 첫김장김치를 담글예정인데요
배가 불러 많이 도와드리진못해도 많이많이 얻어올려구요^^"
저희 어머님 김장김치는 속재료는 풍족하지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진가가 드러나는 마술같은 김치에요~!^^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은 한국인의 맛- 볶음김치
입덧으로 고생하는 임산부도~ 늦더위에 입맛 잃은 우리 신랑도~
한끼식사로 최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