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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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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지인과의 회포~


BY 문기화 2010-09-09


 

무더웠던 여름엔

모임조차도 꺼려지고~

태풍이 오락가락하던 어느날~

지인과 미뤄왔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나이들어가면서

자꾸만 늘어가는 베둘레헴을 어쩔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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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지인과의 시간~

오랜 수다와 맛있는 식사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복분자 한병으로 지난시간 회포를 풀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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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는 가고~

천고마비의 계절 9월이오면~

우리 더 자주만나자고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