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떠나 콘도도 아닌 텐트를 가지고 여행을 떠났다.
10여년간 잠을 자던 텐트가 기지개를 켜고 경기도 유명산에 자리를 잡았다
자동차만원 ~~~인파만원 평상자리는 이미 없고, 운동장에 자리를 잡고
오랫만에 코펠로 밥을 ~~
하루만 자고 가자고 했는데 아침산책길이 너무 좋아서 하루를 더 머물렀다.
자연과 친구삼아 사는게 너무 좋았다.
이적지 못가져본 아침 공기를 맡으며 내일을 또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