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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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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벗어난 시간


BY 아줌마 2010-08-03

집을 떠나 콘도도 아닌  텐트를 가지고 여행을 떠났다.

10여년간 잠을 자던 텐트가 기지개를 켜고  경기도 유명산에 자리를 잡았다

자동차만원 ~~~인파만원    평상자리는 이미 없고,

운동장에 자리를 잡고 

오랫만에 코펠로 밥을 ~~

하루만 자고 가자고 했는데 아침산책길이 너무 좋아서  하루를 더 머물렀다.

자연과 친구삼아 사는게 너무 좋았다.

이적지 못가져본  아침 공기를  맡으며  내일을 또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