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이 넘 멀어 중간지점에서 만난 울 가족...
전에 낯을 가려 오려하지 않던 조카를 민들레 홀씨로
친해졌지요..어느새 홀씨를 날리는 재미에 푹빠진 3살
꼬마 아가씨.. 이름이 우아에요... 역시 우아하죠?
늦었지만, 저두 요런 꼬마아가씨로 둘째가 와주면 좋으련만...
놀이공원이 아닌,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어린이 날을 보냈답니다.
홀씨를 날리며, 두발 자전거 타기를 배우며..조카들과, 울아들...
놀이공원은 잠시 잊은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