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5년전이네요.
철없을때 결혼을 했죠..아직 시집안간 친구들도 몇 있으니, 사실 26살에 결혼한건 빠른편에 속하잖아요.
지금은 철부지 4살 아들을 거느리고 있는 엄마가 돼었네요.
결혼식하는날 제가 너무 웃어서 엄마가 많이 서운했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서야 언니가 그러더라구요..전 기억도 안나는데.. ^^;
사진이 일부러 이런건 아니고, 약간 흐리게 찍혔나봐요. 그래서 더 이뻐보인다는.. ^^;
오랜만에 드레스 입은 사진 보니 마음이 좀...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