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토크
사이버작가
맘이슈
요리
캠페인
이벤트
더보기
파워맘
허스토리
블로그
아지트
오락실
아줌마의날
로그인
ㅣ
포인트
ㅣ
출석부
공지
연극 <나의PS파트너> 초대 이벤트
AD
사이버작가
· 시와 사진
· 에세이
· 소설
· 좋은 글 모음
· 작가방
이슈토론
우리 사회에 바뀌어야 하는 용어가 있다면 말씀해 주시고 이렇게 바뀌는 용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세요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막내손주 돌잔치
빕요리
잊어버린 첫사랑들 생각나시나요
모과차 좋아요~
차
차
시와 사진
조회 : 1,053
봄나들이
BY jin7533
2010-05-02
봄나들이
나는 방랑끼가 있어서 가끔은 콧바람을 쏘여야 삶에 충전이되는 푼수끼가 있다.
해서 탁구동우회에 바람을 넣었더니 마침 회원중에 경주 KT연수원엘 아주 저렴한 가격에 갈 수 있다기에 매해 다니는 올멤버 8명이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내가 이렇게 떠날 수 있는 형편이 아닌데 주위의 도움으로 가볍게 다녀왔는데 그야말로 환상의 멤버로 넘 즐겁게 다녀왔다.
매일같이 쫒기듯 살아가면서 24시간이 모자라게 허둥대며 살아가지만 가끔씩 이런 여유를 맛볼 수 있어 난 내 삶에 만족을 키워가고 있다.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낀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며 줄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행복한 일임에 틀림없다는 것을 새삼 느껴본 봄나들이었다.
비록 나이에 차이는 있지만 격의 없이 대화할 친구같은 이웃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
게다가 탁구실력은 제일 처지는데 동등하게 대해주는 고마움에 늘 감사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둘도 없는 삶!
지난 날 돌이키며 후회하기 보다는 남은 날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희망을 걸어 보면서 행복을 찾아 또 떠날 것을 상상하며...........
♬배경음악:saddest thing♬
#여행/나들이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안보이셔서 아프신가 했는데 ..
안그래도 만석님이.보이시지않..
기다림이라. 수없이 다가서는..
제가 먹을려고 하는거라.....
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맞습니다 전화 오더라도 받지..
아들과 인연이 다한걸테지요...
코로나이후 병실방문도 까다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