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부모님을 모시고 가까운 영종도로 봄나물을 캐러 갔어요.
우리집 개구쟁이들이 더 신이나서 봄나물 캐기에 열중했답니다.
저희 시부모님은 자식들과 놀러가는 걸 무지 좋아하시는 분들인데, 자식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함께 해드리지 못해서 죄송스런 맘이 가득해요.
앞으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