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햇살 좋은날~~
모녀 3인방이 모여서 저희집 앞산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예쁜 진달래색깔의 옷을 입고오신 우리엄마~~
어쩜 진달래 꽃보다 더 고와 보이지 않으신가요??ㅎㅎ
마음은 십대 포즈도 십대~~~
조형물안에 얼굴을 대시더니 사진 찍어달라고 하시네요..ㅎㅎ
언니와 엄마~~~
너무나 닮은 두모녀는 성격도 마음씨도 똑 같습니다...ㅎㅎ
돌연변이 셋째딸 입니다..
얼굴도 제일 못생기고 성격도 제일 못된아이....
어렸을땐 집안에 골칫덩어리 였다나요..
그런데 지금은 식구들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ㅎㅎㅎ
** 모처럼 세모녀가 산에오르면서 수다도 떨고...
막걸리도 한잔 마시며 맛있는것도 먹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