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참 빠릅니다.
어느덧 우리딸이 시집가야할 나이가 되었으니까요.
아장아장 제 치맛자락만 붙들고 쫒아다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지친 제어깨를 다독여 주는 듬직한 딸이 되었습니다.
우리딸 너무 이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