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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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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푸른 들판에 눈꽃송이 피우다.


BY 소환술사 2009-10-20


 
구름이 노를 젓는 하늘 아래.

메밀이 꽃을 틔운다.

'뻥이요~'하고 외치는 뻥 튀기 아저씨의

외침이라도 들은 듯 하얗게 몽실몽실 꽃망울이 터졌다.

파릇파릇 잎새에 메달린 그 꽃송이들 바람에 춤을 추고

내 마음,

이효석 따라 유유히 섶다리 건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