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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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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준 개마리야 고마워~


BY 이쁘지영 2009-04-23


어느 따스한 봄날..

개나리가 핀지 조금 오래됐는데.. 

아직까지 우리가족을 기다려준 고마운 아이들.. ㅋ

 

이곳은 우리 동네 뒷산..

빨래골 뒷산이라 불리는 곳..

예전 궁녀들이 삼삼오오 모여 빨래를 하던 곳이라 빨래골이라 이름 붙여진곳..

이렇게 가까운 곳에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고..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

 



 

우리 아이의 아빠는 일때문에 먼곳에서  일을 한다.

그래서 아이와 시간을 보내 줄 수 가 없다.. ㅠㅠ

아이에게 아빠의 빈자리가 너무나도 미안하다..

하지만..

그 빈자리를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많이 많이 채워주시고 있다..

 

엄마 아빠께 너무 감사 드린다..

사랑합니다... 가족들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