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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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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이라기보다는...


BY 수다 2019-01-06

내 입장에 서서

남을 보는 일은 쉽지만 

남의 입장에 서서 나를 보고 

남을 보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어떤 일을 판단할 때 알맞은 자리는

어쩌면 내가 서 있는 이 자리가 아니라

상대가 서 있는 자리인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내가 먼저 다가가서 인사를 건네야지.

이제는 내가 더 반갑고 고마운 이웃이 되어야지.

                             

따뜻한 말이라기 보다는 나 자신에게 하고픈 이야기라 남의 글 데꼬(데려)왔습니다.
따뜻한 말이라기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