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Utah에 가다
12월 18일.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그날이 왔다.어젯밤 써내려간 편지를 엄마에게 전하고 집을 나서려가야할 시간보다 일찍 서둘렀지만 엄만 내가 나갈 준비를 하기도 전에 일어나 계셨다."이거 마시고 가.""왜 일어났어. 내가 알아서 하고 가면 되는데..""..,..
2편|작가: 모팽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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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
"미국에 왜 가려고 하시죠?""영어 공부를 하려구요.""한국에서도 공부를 할 수 있지 않나요?""그럴수도 있지만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어학연수 기회를 주고, 다녀와서 복직도 가능하다고 확인서도 써줬기 때문에 미국에 가서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지..
1편|작가: 모팽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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