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일기(2)
담임 선생님은 이가 마치 쥐처럼 총총이 박히고 피부는 분을하여 새하얗고 다정하셨다. 꼬마소녀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자기존재에대해 존대말로 사랑스럽게 대해주는 사람은 처음이다. 물론 부모님도 그리 못대해준것은 아니였다. 할머니가 가끔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아이구 ..
2편|작가: 꼬마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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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국민학교 입학하다.
자전거를 타고 오셨다. 말쑥하게 생기신 국민학교 선생님 이셨다. 주근깨가 얼굴에 많이나고 머리는 짧게 가리약으로 친 소녀는 어린동생을 들쳐 없고 있었다. "너 몇살이니?.. 공굴다리에서 동생을 재우고 있는 소녀에게 말쑥하게 생기신 선생님은 물었다. ..
1편|작가: 꼬마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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