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일상
갑작이 저녁이면 갈 곳을 잃었다. 자연 술을 먹게 되고 생활의 리듬이 없어진다. 산을 찾았다. 일찍가지 않는 날은 땀을 줄줄 흘리며 산을 오르고 그늘에서 땀을 식히는 그 기분으로 산에 오를까 양가로 빼곡히 들어선 솔잎향은 마음의 안정감을 준다. 자식들은 품안의..
3편|작가: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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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혼돈
싸움만 하면 운동을 하는것을 걸고 넘어지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그곳은 힘든 일상의 통로였다 터질것 같은 가슴을 검을 휘두르며 잠재웠다. 중년의 여인으로서 힘든 품새였지만 재미있었다. 그 시간만큼은 내 자신으로 돌아온것 같아서..... 언제부터인가 한 사람이 마..
2편|작가: 날개
조회수: 1,954
나는 무엇으로 사나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문득 이혼을 생각한다 문득이 아니라 늘 그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정말 지겹다 어쩔수 없이 같이 하게된 일도 나는 방관자다. 그는 나를 바보로 만들고 있다. 무기력하다. 조그만한 실수도 큰일처럼 고함치고... 뭐 자기는 완벽하냐 하면 ..
1편|작가: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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