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결혼 7년째되는 영란이는 아이들 키우는데 시간을 할애하고 시간이 나면 온 집안 구석구석을 헤매며, 뭐 정리할게 없나 하고 몸을 움직이며 또 움직인다. 곧, 정리할 곳을 찾으면 영란의 입가엔 벌써 미소가 찾아들곤 했다. 큰 한숨을 쉬며..
1편|작가: 미소
조회수: 1,120
다른작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