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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행복치수 고치기


BY 망팬 2013-03-07

*** 진하고 아름다운 그녀의 고백 *****

남자의 손이 내 동산을 움켜 쥐었습니다.

"훅~"

다리가 후들거렸습니다. 한 손은 배를 잡고 한 손은 동산을 거머 쥐고 목덜미에 키스를 해주었습니다. 거친 숨소리가 천둥처럼 들리더군요.

"지나 어머니~용서해주세요~정말 참을 수가 없어요.. 지나 어머니 보고 있으면 제가 스스로를 통제할 수가 없어요. 한 번만 안아보게 해 주세요~"

남자의 강한 팔이 내 허리를 감싸자 나는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아득하고 깊은 황홀경의 늪속에 허우적였습니다

휘청거리는 다리를 그가 세게 안아 버팅겨 주었습니다. 귓볼을 물며 살짝살짝 빨아주는 훈기에 난 나딩굴고 싶었습니다.

"아~~X"

기다림에 치를 떨던 여자였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반항해야 되는건데.....
내숭 떨 생각도 이유도 없었습니다. 그것을 기다려 온 것은 나였으니까요.

목 뒷쪽을 혀로 애무하며 동산을 나누어 점령한 그의 피아노 솜씨에 미세한 궁의 근육이 움찔 움찔거리며 반복적으로 신호를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
동산도 조금씩 커지고 망울도 단단해져 갔구요. 순간적인 포옹의 기습에 나의 깊은 샘이 경련과 함께 꿈속을 걷듯 쾌감을 보았습니다.

마음의 클라이막스를 도달한 것일까요. 젖어버린 내가 너무 했을까요........

“너무해~~”

나는 그에게 내 몸 전부를 맡긴 채 한마디 말도 없이 쌕쌕거리고 그에게 매달렸습니다.
그가 나의 몸을 덥썩 안아 들었습니다. 새털처럼 가볍게 나를 안아들고 침대로 갔습니다.

난 그의 목을 꼭 껴안았죠. 그가 나를 침대에 뉘여 놓고는 티와 바지 그리고 팬티를 벗었습니다. 알몸으로 다가오는 그의 몸은 정말 단단하고 우람하였습니다.

그의 모든 준비는 너무도 감격적이었습니다
아찔한 광경이었어요.

<아니....이렇게 큰 운이 내게로...…>

금이 저려 온다는 말이 이런걸까요

그날 난 나 라는 여자가
클라이막스에 쉽게 오르고 그 절정을 여러 번 맛볼 수 있다는 여자였다는 것을 그날 처음으로 경험하였죠.

"아~~하~혁이 아빠!~~"
"지나 어머니~아름다워요"

그가 홈웨어를 들어 배에 올려 놓고 배꼽속으로 혀를 밀어 넣었습니다. 몸이 절로 꼬여 갔습니다. 그리더니 그의 무기가 깊은 내 안을 찌르며 침입해 들어왔죠.

"아~~~여~~X~~"

나도 모르는 소리가 마구 새어 나왔습니다. 내 몸둥아리가 위로 솟구쳐 올랐습니다.
남편에게 한번도 받아보지 않았던 서비스(?)를 이 남자가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계곡의 물이 불의 혀같은 뜨거움으로 말라 들어갈것 같은데.............
내 속의 속살을 긁어 주는 그 남자의 기술......싸움의 기술(?)

"아~~몰라~~아~"

오줌이 나올 것 같았어요. 그의 머리를 잡고 괴로운 신음을 마구 토해냈습니다.

"제발..그만..아~못XX어요~아~여~X"

나는 그에게 미친 노예가 되어 큰소리를 거침없는 반항(?)을 해 댔습니다.
아무렇게나 입에서 나오는 대로 소리를 지는 거죠.

이윽고 그와 내가 2층을 지었습니다.

아..~~~

나는 정에 못이겨 끝내 내 스스로 옷 껍질을 모두 벗어 던지고 실오라기 하나 없는
그림을 그에게 바쳤습니다

모두를 포기한 나부의 노래

탄탄하고 육중한 몸무게의 그를 내위에 올려놓자
X뚝하고 딴딴한 불기둥이 하늘로부터 내려옵니다

"아~~~여~보~~아~"

그의 어깨를 세게 껴안으며 나는 몸부림쳤습니다.

"지나 어머니~"
"몰라요~그런 말~그렇게 부르지 말아요~지나에게 죄짓는 것 같아서…"
"그러면~~??"

그가 더욱 세차게 융단 폭격을 해 왔습니다.
내 영토 곳곳을 쉴새 없이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견고하게 오래도록 닫혀 있었던 여자의 성은 그 앞에서 철저히 유린당하며
남김없이 허물어져 갔습니다.

"아~여~보~아~"

몽정을 하는 것처럼 구름위에 떠서 여보라는 헛말이 계속해서 튀어 나왔다

튼튼하고 힘줄이 솟아있는 그의 가슴의 근육을 잡아보았습니다. 손안에 잘 잡히지 않을 정도로 갑옷을 입은 장군처럼 단단한 몸매였습니다.

"아~X~X요~너무 좋아~아~"

나와 그, 혁이 아빠는 리듬을 탔죠. 우리는 금새 콤비가 되어 상하 움직임의 리디미칼한 시간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재주....

"으~~아~~여~~보~~미영아!!!!~~~사랑할것 같아~"

그가 나의 이름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미영이는 내 이름이었습니다. 너무도 오랜만에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
그는 이미 내 이름을 알고 있었던겁니다

나도 그를 향해 외쳤습니다.

"여~~보~당신을 사랑하고 싶어요 ~여~보~~~!!"

그와 나는 강렬하고 열정적인 입맞춤을 하면서 서로의 끝으로 달렸습니다
그리고 기적소리를 내며 플랫트홈으로 들어온 기차의 동체가 심하게 흔들리며
긴 여정의 기차가 서서히 멈춰 섭니다.

"으~~흑~미영아~!!"
"아~~하X"

그의 눈물이 봇물처럼 터지며 사랑의 이름표들이 내 안으로 밀려 들어왔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모란꽃 동산에 씨앗들이 뿌려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여~~보~"
"여~~보!!"

잠시후......

그의 몸이 썰물로 빠져나간 포구처럼 잔잔해 지고
석양이 아름답게 메아리로 오는데.....

메말랐던 여자인 나는 내 동산을 그의 가슴에 마구 비벼댔습니다.

정말, 여자가 행복한 것은 이런걸까요....

사람은 정상에서 맞이할 그 기쁘고 넘치는 클라이막스를 체험하고자 오래 참으며 산을 오르는 산악인 입니다

그 짜릿한 순간을 가끔씩 꺼내보며 비밀의 방에서 혼자만의 추억을 즐기는 사람들의 밀애라는 이름의 달콤한 과일

특히 여자는 아름다운 날의 아무도 몰래 숨겨둔 도둑과의 사랑이나 죽자사자 달려들어 강간을 하였던 것들에 대한 기대심리가 있다고 합니다

그 여자의 고백이 그립습니다.

과연 나도 오늘 재범이로 더불어 영원히 잊지못할 그리고 누구에게나 말해도 흥미진진한 러브씬을 찍을 수 있을까요....

눈이 점점 감기고........
화장실에서 물을 내리는 재범이의 헛기침 소리가 들려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