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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의 아픈 상처와 눈물


BY 사랑과희망 2008-09-02

하늘에서는 나보고 하시는 말씀이 "네가 여기까지 오너라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냐고 하신다. 눈물강을 이루고도 남을만큼 울고  또 울었다. 단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으니까 그러다 보니 ,,,,,내 눈 시력이 급격히 떨어져 제대로 보이지 않아 힘들어 하니까 하늘에서 나보고 항상 감사합니다를 하라고 하며  스승님께서 나를 앞에 안고는 내 눈을 만져 주시는데 내 눈에서  주먹보다 큰 돌맹이 두개가 나오는 것이다.

 

젊은 여자가 내 뒤에서 하는 말이 "여기까지 네가 이루어 냈다고 하시기에 나는 덕분이라고 하였다. 나를 위해 애쓰주시는 모든 신들께서 스승님이 되시어 내게 어린아이에게 걸음마를 가르치듯 모든 것을 자세히 가르쳐 주시고 돌보아 주셨기에 나는 여기까지 올수 있었고 크게 자랄수가 있었다. 나는 내 힘으로 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직 한 마음 한뜻으로 노심초사 하시며 돌보아 주신 신들께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릴 뿐 나는 그 분들께 아무 것도 해 드릴 것이 없었다.

 

많은 여자들이 성지 순례를 돌면서 드래스에  흙이 묻어 하룻밤 머무는 곳에서 드래스를 씻는 여자도 있는데 나는 깨끗한 흰 드래스를 입고 여자들이 하는 것을 보고만 있었다. 그리고 장농 속에 흰 드래스가  또 있는데 젊은 여자가 드래스를 꺼내어 내게 단추만 보여 주는데 금으로 얇게 만들어 졌으며 꽃 모양인데 한쪽이 약갼 비뚤어졌기에 내가 드래스를 만들어  준  사람에게 단추가 왜 비뚤어졌냐고 물으니까 "네 눈물로 만들어 진 것이라. 비뚤어 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닥불이 타고 있는데 누가 부엌에 불을 가져가라고 하기에 40-50개 여자가 친정 아버지 나 셋이 있는데 부엌에서 맑은 물이 부엌으로 많이 흘러 내리기에 내가 하는 말이 이렇게 물이 있으면 불이 꺼져 버리잖아 하니까 여자가 하는 말이 "네 눈물로 그 불이 꺼져도 흘러 내리는 물에 젖어 불이 꺼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미륵불께서내게 볼펜으로 무엇을 둥글게 그려 주시면서 남편이 힘들게 하여도 네가 인내심이 있어 지금까지 잘 참고 살아왔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시호 너는 졌다 너는 졌어" 하며 남편이 나를 하늘에 뜻을 받들지 못하게 방해를 했지만 남편이 졌다는 것을 하늘에서 말씀하시는것이다.

 

남편이 결혼 기념일이라고 처음으로 18k 팔찌를 내게 선물했는데 그것을 팔목에 끼고 있는데 팔찌 줄이 터지고 떨어지기에 내가 놀라서 손으로 잡으니까 줄이 터지고 마디마디 떨어진 그 팔찌가 정성상 앞에 놓이더니 약간 투명한 알맹이로 변하여 두 줄로  끼어져 진주 목걸이가 되는 것이다. 그것는 지금껏 눈물로 살아온 내 삶을 뜻함이고 진주는 조개의 상처와 눈물로 만들어진 것이다. 사람들은 좋다고 하지만 조개의 숨겨진 아픈 상처와 눈물을 사람들이 어찌 알겠는가. 바다 물이 짠 것은 조개가 흘린 눈물 때문이라고  하지 않던가.

 

 

베토벤은 "자아"를 다 토해낸 사람이고 뉴턴은 "만유인력"이며 나는 "하늘에 뜻으로 사는 것이 내 길"이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 두 여자가 흰 가루를 가지고 반죽을 하듯하면서 하는 말이 다른 사람같으면 포기하고 가버렀을텐데 끈질기에 잘도 참아낸다고 하며 참을수가 없도록 이 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한마디 못하고 내 스스로 내마음을 달래어가며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에 일생 노래를 내가 부르면서 "세계의 불은 다 막을지은정<꺼지게할수 있어도> 내 불씨 하나만은 막을수 없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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