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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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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암


BY 사랑과희망 2008-08-26

대궐 같은 집에 여자들이 분주히 일을하고 있는데 내가 하는 말이 어제 하늘에서 내려온 동화 줄에 내 밧줄을 묶을수 있게 해 달라고 정성금을 올렸다고 하니까 그 중에 책임자인 여자가 노트를 펼쳐보더니 아무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계속 남편의 수명이 다 되었다는 듯이 " 해는 서산에 지고 쌀쌀한 바람부네 날리는 오동잎 가을은 깊은데 꿈은 사라지고 바람에 날리는 낙옆 내

 

생명 오동잎 닮았네 모진 바람을 어이 견디리 지는해 잡을수 없어 인생은 허무한 나그네 봄이오면 꽃피는데 영원히 나는 가네" 이노래를 계속 부르기에 나는 남편의 수명을 이어 주십사고 밤샘 정성을 올리고 있는데 새벽 3시 되니까 "내가 왔다" 하시기에 나는 감사합니다. 인사를 드렸는데 미륵부처님께서 직접 오신 것이다.

 

나와 몇몇 사람들과 산길을 가고 있는데 누군가 네게만 100원짜리  동전을 한주먹 주기에 받고 조금 가니까 길가에 큰 상에 많은 음식을 차려 놓았다. 우리가 지나가니까 또 여자가 동전을 한주먹 주는데 내가 동전을 받으면서 보니 상 차려 놓은  맞은편 산에 남자가 산소를 만들고 있었으며 내가 여자에게 동전을 받아가니까 같이 가던 옆에 여자가 하는말이 그 동전들은 그 사람이 <죽을 사람>저승갈때 가져갈 저승 돈이라고 하기에 그럼 버려야지 하며 내가

 

모두 버리고는 길을 오다 보니 네모난 작은 각에 들어 있는 찰떡을 내가 사와서는 누워 있는 남편에게 한개 먹어라고 하니까 엎쳐 누워서는 싫다며 먹지 않고 저 쪽 방에 가서 누워 있는 것이다. 그런데 남편이 누워 있는 방 윗목에 작은 상을 차려 향을 피워 놓고 아들과 딸이 앉아 있었다. 나는 두 아이에게 찰떡을 먹어라고 하면서 물을 떠오라고 하니까 아들이 쟁반에 받쳐 물을 한컵

 

떠 와서내게 주고는 합장을 하고 고개를 숙이면서 뒤로 물러나는 것이다 남편은 금방 죽을 사람 같았다. 그러나 저승갈 돈을 내가 버렸고 미륵부처님께서 직접 오셨으니 이제 마음을 놓아도 된다.

 

남편이 내게 바쁘다며 그것을 <수명 정성금>빨리 자기에게 달라는 것이다. <나보고 정성하여 자신의 수명을 이어 달라는 말>

 

남편의 수명 정성금을 올리고  정성을 하는데 내가 누워 있는 남편의 몸을 쓸어 만져 주며 오른쪽 팔을 계속 만져주고 있다. 남편은 방에 누워 내게 입안을 보여 주는데 보니 입안에는 푸른 점이 나 있고 열이 심하여 열꽃이 피어 입안에 허물어지고 또 머리 밖으로 열이 품어나와 머리에는 부스럼이 나 있었는데 내가 하는 말이 이제 입안에 점도 없어지고 입안이 깨끗해지면 괜찮다고 하였다.

 

남편이 나보고 이것 떼 버릴까 하기에 나는 뭐 하니까 남편이 자신의 배를 보여주는데 전립선 암 수술후 소변을 받기 위해 비닐 팩 같은 것을 차고 다니며 반창고로 붙여 놓았다. 시숙님도 전립선 암이였으며 수술해서 소변을 밖으로 받아 내기 위해 비닐팩을 차고 다니셨다. 남편 역시 똑같이 전립선암이 걸릴 것이라는 것을 미리 보여 주신 것이다.

 

남편이 남자 3-4명에게 잘못한 것이 있는데 딸이 하는 말이 남편이 음주 운전을 했는데 그들에게 돈을 백만원을 주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술을 좋아하는

남편이 음주 운전으로 인하여 복잡하고 시끄러운  일이 생길 것이니까 100만원으로 정성금 해서 막으라는 뜻으로 가르쳐 주시는 것이다.

 

나는 남편과 좋아서도 아니고 살고 싶어 사는 것도 아니라고 하며 하늘에 뜻을 거역하지 못해서 살 뿐이라고 하였다. 하늘에서 남편과 이혼하면 하늘에

뜻을 받들지 못한다고 하시었기에 또한 부모가 이혼을 하게  되면 자식들이 뿌리와 줄기가 없어지기 때문에 원만해서는 이혼을 하면 안된다고 하셔서 자식을 위해서라도 부모된 죄로서  참아야 하며,,,,,하늘에 뜻이 아니면 제대로 살아 갈 자신이  없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모든 것을 빈틈없이

 

가르쳐 주시기에 나는 언제나 세상을 살아도 자신감이 있다. 그러나 하늘에 뜻이 아니고 내 의미대로 살아간다면 칠흙같은 어둠속을 헤메며 가는 것이나 다름없지만 하늘에 뜻으로 살아가는 것은 그 어둠을 밝혀 주는 등불을 내 손에 들고 길을 가는것과 똑 같기 때문에 무서운 것도 걱정되는 것도 없다. 하늘에 든든한 빽을 등에 짊어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

 

사람들은 겪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아주 작은것 부터 아주 큰 것까지 세심하게 다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하늘에 뜻이 아니면 단 한순간도 힘들 것이다. 물론 살기는 하겠지만 다른 사람처럼 넘어지고 당하고 하루 하루 힘들게 살지 않을까 싶다.

 

남편과 남편이 사귀는 여자가 발가벗고 누워서 여자는 남편의 팔 베개를 하고 둘이 입맞춤을 하려는데 내가 보고 있으니까 두 사람은 입을 삐죽거리며 남편이 먼저 일어나서 나가고 그 여자는 뒤따라 다른 곳으로 가는데 내가 그 여자의 머리카락을 쥐고는 네년이 나이 40이 넘었는데 금방 세월가서 나이가

 

60이고  70이 되고 그런데 지금부터 죄를 닦아도 부족한 세월인데 그토록 악을 악을 모아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야 하며 나는 한심한 생각에 아이고 이년아 하며 여자의 등을 두 차례 때리고는 놓아주면서 나는 죄업을 벗어놓고 하늘에 뜻을 받들며 살아가니까 좋다는 그런 노래를 내가 한복을 입고 창 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남편의 몸이 뻣뻣해져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 있는데 내가 하는말이 그렇게도 말을 듣지 않고 하늘에 뜻을 거역하니 그렇게 누워 있으라고 하였다. 남편에 대한 미래를 보여주시는 것,,

 

남편이 퇴근해 왔는데 내가 잠시 나가고 집에 없으니까 입은 옷 그대로 다시 나가려고 나를 욕을 하며 마루로 나오는데 내가 집안에 들어가니까 더더욱 욕설을 하기에 내가 바늘 비슷한 것으로 남편의 머리에 던지니까 그 충격이 너무 강했는지 아프다는 말도 못하고 엎어지려고 하기에 내가 한번만 더 그래 봐라 그때는 가만 두지 않을 것이라며 내가 마음만 먹으면 죽일수도 있다고 하니까 겁을 내는 것이다. 하늘이 두려워서 가만히 있을 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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