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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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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 줄줄 알았어


BY 사랑과희망 2008-08-16

하늘에서 흰한복 저고리 고름 같은 것이 두줄 내려와 우리방 방바닥에

닿았는데 나는 흰한복을 입고 정성을 하다가 너무도 감사한 마음에 두 줄의 한복 고름을 잡았다. 이는 하늘에서부터 내게로 바로 이어지는 것이다.

 

여자가 내게 미역 같이 생긴것을 한무더기 주면서 "됐다. 가져가거라"하는데 미륵불께서 하시는 말씀이 " 최소의 것을 선정하여 최대의 것을 가지라고 "하신다. 그리고 남자가 토담집에 가서 그 집에 살고 있는 남자에게 토정비결을 봐 달라고 하니까 그런것 본다고 불벼락을 내리신다. 그런것 보지 않고도 자신의 앞날을 개척할수 있다고 하시며 또 자신의 일을 자신이 개척하며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옛날 가마를 사람들이 메고 가는데 보니 가마 창문에 대통령 작가 사업가 철학 문학 의학 과학 공학 ,,,,등등  많은 것이  적혀 있는데 이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다 가질수 있고 얻을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것이다. 그리고 어느 마을에서는 오미자 나무를 숯으로 만들어 여자들을 훈욕을 시켜서 아픈 몸을 낫게 해 주고 있었다.

 

내가 발바닥이 반반한데 발금이 세 줄인 사람도 오래 도록 사는 사람이냐고 여쭈니까 그렇지 않다고 하신다.

 

내가 문구점을 하고 있는데 흰가운을 입은 나이드신 남자분이 들어오시기에 나는 반가운 마음에 교장 선생님 하면서 보니 내가 옷을 제대로 입지 않아 미안한 마음인데 교장 선생님께서는 뒷짐을 찌시고 내게 종이를 어떻게 분류하냐고 하시기에 나는 겉에 비니루가 있는 것은 분리 수거가 안되지만 비닐이 없는 것은 분리수거가 된다고 말씀드렸다. 교장 선생님은 문구점 구석구석을

 

보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너 전국에서 7명이 하는 "계" 에 들지 않겠느냐고 하시기에 나는 마음속으로 전국에서 7명이면 대단한 갑부일텐데  나는 돈이 없는데 내가 그사람들  속에 낄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하고 싶기도 한데 돈이

없어 걱정이 되었다 나는 교장 선생님께  계 에 들었습니까 여쭈니까 선생님께서는 본래 장남이시라고 하시며 계 에 들고 있다고 하셨다.  이는 이세상에 쓰일 사람을 말씀하시는 것이며 분리수거하는것도 철저히 잘 해야 한다 .

 

실제로 내가 처음분리 수거를 시작할때 나는 착실하게 규격 봉투에 쓰래기를 담아 버리는데 처음이라 사람들이 제대로 지키지 않고 아무 비닐에 담아버리기에 왠지 나만 바보 같은  생각이 들어서 나도 한번은 규격 봉투가 아닌 비닐봉투에 담아 버렸다. 그런데 그날 저녁 꿈속에서 내 이름을 부르시면서 너 쓰래기 봉투 한장 아껴서 뭐 할래 그돈 어디 쓸래 하시는데 정말 꿈속이지만 

 너무 너무 창피하여 쥐구멍이라도 들어 가고 싶을만큼 부끄러웠다. 그 이후로 규격봉투를 사용하면서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였다.

 

꿈속에서  친정에 잔치가 있는지 분주한데 나는 소죽 끓이는  곳에 있으니까 갑자기 하늘에서 빛을 비추며 흰 비둘기가 날아오더니 사랑 마크로 된 무색도 흰색도 아닌 영롱한 빛이 나는 목걸이를 내게 주어 나는 얼떨결에 재빨리 받아 감추었다. 다른 사람이 보지 않게 그런데 옆에서 딸이 이 광경을 보고는

 

"우리 엄마 줄줄 알았어  우리 엄마 줄줄 알았어"하며 손뼉을 치며 좋아 한다. 사랑 마크로 된 목걸이는 아주 큰  뜻이 있는데 처음에는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주었는데 그것을 여러 사람이 알다보니 비밀이 보장되지 못하여 빼앗아 나를 주신 모양이다. 나는 행여 다른 사람이 알까봐 손에 꼭 쥐고  딸이 있는 방에 의논하려고  갔는데 집안 오빠들이 있어 엉뚱한 말만 하고는 나중에 스님

께여쭈어 봐야 되겠다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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