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편과 내가 우리차를 타고 어디를 가다가 남편이 다쳤는지 발가벗은채 길바닥에 누워 있기에 내가 일으키며 옆에서 남편 시중을 들고 있으니까 나를
아는 여러사람이 지나가면서 나보고 "너 인생을 살아라 너는 언제까지 그렇게 살 것이냐고"하기에 내가 하는 말이 "내 인생이 어디 있어 언제나 내 인생대로 살아 간적 있었어 "하니까 여자들이 그러니까 앞으로는 "너의 인생을 살아라"하며 가는 것이다. ,,남편 자식에게만 헌신만 하지말고 내 자신을 위해 내 인생을 살라고 신들이 가르쳐 주는 것이다.
다섯개의 서랍을 보여 주시는데 첫째 칸에는 내 속옷이 들어 있고 두번째
서랍에는 내 겉옷이며 세번째 칸에는 금은 보석이 가득했고 네번째 서랍은
열쇠로 잠가 놓았는데 모두 내것이라 하신다. 그것은 내가 지은복이다
그리고 내가 도시락 반찬을 하려고 계란을 깨뜨렸는데 노란자에 약간 작은
덩어리가 하나있어 같이 저어서 반찬을 할려고 해도 섞이지 않고 젓가락으로 찔러 보니 딱딱하여 내가 이것은 암 덩어리라고 숫가락으로 떠 내었다.
내가 누워 있는데 젊은 여자가 내 배를 만지면서 너 뱃속에 무엇이 있으니까 어서 낫게 해야 된다며 가슴밑 위장에 무엇이 생겼다며 네가 죽는다. 네가 죽어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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