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안에서 친구와 만나기로 했다며> 수를 이끌고 귄이는 안으로 들어갔다.
안쪽에서 귄과 비슷한 의미지의 남자가 다가오며 & 안녕하세요? 전 고등학교 동창인 혁입니다.(차갑고 딱딱한 표정을 애써 지으며)
또다른 친구들을 만나기로 한 커피전문점안으로 들어 감.
그곳엔 웅,의제,의제의 여자친구인 미성씨가 있었다.
(어색한 느낌을 받으며) @ 크리스마스이브인데 각자 데이트를 하시지 저의 때문에 ?
(홍조띤 얼굴) @ 잘 봐주세요?
& 의제: 귄이 에게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이 녀석이 참 외로운 놈입니다.
@ 예? 의문이네요? 전 그렇게 느끼진 못했는데요? ~~~
& 웅: 목소리가 아름답다고 저 녀석이 자랑하던데 별로네요?
(투막한 어투)
& 미성: 자 (큰 톤의 소리) 화제를 변화하죠? 무슨 맞선 같아요. (모두들 웃음)
모두다 떨어져 생활하고 있는 그들이라 이야기들이 많았다.
시각은 이미 자정에 가까운 시각이였음.
조금은 지친 수에게 * (다가오며) 미안해요.
(미소를 보내며) @ 피곤하지만 견딜만하네요.
@ 친구들이 보기 좋아요.(애써 웃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