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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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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사랑의 가슴않이 2번째


BY 김명숙 2004-01-31

하루가 멀다하고 전화와 편지를 오가며 감정들을 쌓아가고 있을무렵 바다를 무척 그리워하는 수가 크리스마스를 이용하여 귄의 고향인 마산을 여행하기로함.

@ 저" 수인데요.(떨리는 음성) 전철안에서 소매치기를 당했어요.

@ 표도 없는데 가지 말까봐요.?

* 그러면? 내가 갈 이유가 없잖아요? (어두운 음성) * 제가  돈을 보낼까요?

연말이라는 분위기속에 들떠있는 마음인지라  평소의 습관을 체크를 못한것이였다.

@ 고속버스티켓을 알아보고 연락할께요.?

그들의 만남은 한달의 한번정도의  모습였지만 커다란 무엇이 존재하고 있었다. ~~~

12월24일 독실한 크리스찬인 수는 보통의 일요일처럼 아침 일찍 서둘러 집을 나와

어색한 동기모임이라는 거짓말을 한후에 마산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5시간이라는 긴 여행을 하여 도착하였다. 시각은 이미 7시를 늧저녁의 밤거리였음.

(쌀쌀한 기운을 느끼며) @ 나온지 한참 되었어요.? (애교스런)

귀여운 소년같은 차림의 귄이 반가운 기색을 보이며 친구들과 함께 동행하기로 했다며

택시를 탔다.

경상남도 마산시 이지만 서울강북의 조그마한  대학가 근처 밖 수준의 변화가  마산의

중심지인 창동거리로 향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