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방으로 들어가셔서 '슬픈 베아트리체'를 찾아 주세요.
그동안 찾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대학 시절 끄적거리며 접어 놨던 기억의 자취가 이미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에야 조심스레 날개를 답니다.
너무나도 오래전... 아주 오래전 이야기 임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띄울때마다 12살짜리 어린 여자아이로 되돌아가는 설레임을 가지게 됩니다.
정말 이젠 과거의 자물쇠를 채워도 되련만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것은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