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레스토 검프에서 주인공 톰 행크스가 달린다.
애인의 죽음 이후 무작정 거리로 나가 뛰는 장면이 퍽 인상적 이다.
상실감의 극복을 위해서 달리는 그를 보면서 ..
달리기는 상실감의 극복 이외에도 기분전환과 다이어트에도 특별하다는데.
치열한 자기와의 싸움에서 얻을 수 있는 희열감을 달리지 않는 사람은 느낄 수 없다고.
왜 내가 그랬지?.
왜 내가 전화했지?.
한잔의 맥주 때문에.
날씨 때문에.
졸음 때문에.
아니야
마음이 외로워서 그랬던 거 같애.
달려 볼까?.
무조건 달리면 된다고 그랬다.
누군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