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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에게 무제한 계약갱신청구권을 부여하는 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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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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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철가방 2003-07-24

 

1. 지원의 하루

적막한 하루 밤이 지나고 늘 일어나는 일상에서 변함 없이 자명종 시계소리만 매일 이 시간에
반복돼 올릴 분....
일찍 출근하는 석영은 항상 아침은 우유한잔뿐 예전 연애할 때 아침 못 먹었단 그 한마디에서 가슴이 아파 건만........
결혼생활이 어느덧 강산하번을 지가 갈려고 하는 이 시점엔
아무런 느낌조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