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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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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BY 러브영 2003-05-14

1,#세상에 등을 돌리다(밤)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어느날 밤
비에 흡뻑젖은 한여인이 숨소리를 다급히 내쉬며
아스팔트위를 한 없이 달려간다
무언가 ?기는듯이 한없는 공포감이 그녀안에밀려온다
그녀는 끝내 숨이터질것 같은 울분을 감추지 못한다
어~흑흑...
찢어지고 젖은 옷깃사이에 그녀의가슴이
가로등 불빛 밑에 휜히 보였다
끝내 철퍼덕 쓰러진다
더이상...세상을 사랑할 자신이없다....

1.민 정애(여): 나이 28 사업가
낭만주의에 낙천적인 아름다운미모의여성
미혼모가 버리고간 고아였으나
부유한 가정에 입양되어 반듯하게 자라온 그녀
비상한머리와 화술로
젊은나이에 유능한 사업가로서 성공한다
그런 그녀앞에 나타난 한남자....
그녀의 인생을 뒤 바꿔놓는다

2,정 태준(남): 나이 29 사채업
떡벌어진어깨에 긴다리가 매력적인남자
현실주의에 냉철한 이성에 소유자
일과 자신밖에 모르는이기주의자,


3,한 현빈(남):나이29 화가
태준의 둘도없는 친구 나이에도 불구하고
순수하고 선량한 성격의소유자
어느날 현빈에 가슴속에 그녀가 들어오게되는데...

4,정 수진(여)23 여대생
태준의 여동생
냉철하고 명석한두뇌의 소유자
아르바이트로 잡지 모델일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