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내이름은 김혁이다.....나의 어린시절은 유난히도 빨리 지나갔다.....국민학교때는 골목에서
대장노릇을하고....중학교때는 학교에서 싸움을 져본적이없었고,고등학교때는 이 학교 저학교
장악하면서 시절을 보내곤했다. 그러다가 정학도 당하고 자퇴도 썼다가 복학도 해보고......
이래저래 시간보내다가 내가 24살돼던 무더운 여름 난! 장안동의 장안파의 조직 보스가
돼었단 말이다!!그래서!난 지금 강남의 한 밤업소를 접수하러 가는 길이다!!!!
뚜벅 뚜벅 뚜벅 뚜벅......
혁:“그러니까....도장만 찍으면 돼지???”
업주:‘예~예~저희좀 잘~부탁드립니다~~’
혁:‘좋아...그럼 오늘부터 여긴 우리가 접수한다~!무대!“
무대:“예!형님!”
혁:“오늘부터 여긴 니가 관리해!”
무대:“예 형님~!”
4년후....장대한 조직을 관리하는 김혁...그의나이 24살에 장안파의 보스가 돼고 4년만에
강남,강북 장안 일대의 조직 보스가 돼었다......그의 나이 28살 추운 겨울 그의 운명적인
한 여인 과의 만남은 시작 돼었다......
2001년 11월 25일
혁이의 사무실...
혁:“무대!”
무대:“예!형님!”
혁:“우리 나와바리에서 설래바리 치고 다니는 애들 없지??”
무대:“안그래도...강남 강북 주위로 한번 쓸어볼려고...”
혁:“그래....그럼 독대하고 독사도 같이 데려가서 확실하게해!”
무대:“예!형님!”
혁:“그리고말이야.....”
무대:“뭐가 말씀이십니까???”
혁:“나 장가 좀가자~”
무대:“예??형님??”
혁:“야이 셰꺄~너만 장가 가냐???나도 장가좀 가보자고~너 몇살이야??”
무대:“서른....두살입니다...형님.....”
혁:“몇살에 장가갔어??”
무대:“스물...여덜에 갔습니다...”
혁:“나도 임마 스물 여덜이야 임마!!장가는 가야 될꺼 아냐!!”
혁이는 장가를 스물 여덜에 가야만 하는 줄안다......왜냐...이중에서 장가간 사람은 무대 밖에
없으니 말이다....
무대:“예..형님!알겠습니다!”
무대....그는 김혁이 나타나기전 장안파의 보스로서 4년전 김혁에게 무릎을 ?C고 형님으로
모시기로 한 그 였다.....
무대:“아~~나이거참~야독사!”
독사:“예 형님!”
무대:“큰형님 스타일로다가~여자 한명 구해와!”
독사:“예???아니~~제가 아는 여자는 몸파는 여자 밖에없는데....”
무대:“얌마~요즘에는 인터넷인가 뭔가로~결혼도 한다두만~~결혼 상담소 같은데로 빨리 애들
풀어놔~!“
독사:“예!형님!”
다음날 무대와 독대 독사외 20여명이 모 결혼상담소로 들어갔다....
무대:“여기 대가리 나와!!!!”
순간 실내는 조용해졌고 상담소 직원이 무대에게 다가와
직원:“아니 대체 무슨 짓들이오!!”
무대:“니가 여기 대가리냐???”
직원:“아니 나는 여기 직원이오..”
무대:“그럼 여기 대가리없어???사장나오라그래!!”
직원:“알았소!!알았소!!기다리시오!”
잠시후 직원은 사장이란 사람과 함께 무대에게 다가갔다....
무대:“니가 대가리냐??”
사장:“그게 무슨...”
무대:“니가 사장이냐고!!!!”
사장:“그렇소만...왜그러시오!!이게 대체 무슨 짓이오!!”
무대:“그건 니가 알필요없고~우리 형님 여자하나 소개 시켜라!시간은 이번주 일요일
오후2시 장안동 xx커피?痔막?퍼펙트한 여자로 대리고 와야된다!!알았냐??“
사장:“.......대체 그게 무슨....”
무대:“알았어 몰랐어!!!”
사장:“알았소 알았소!!그리 하겠소! 여자의 직업은 상관 없소???”
무대:“뭐....그렇소 그건 알아서 하시오! 괜히 일 잘못돼면.....알지??”
사장:“알았소 알았소~~!!빨리 가보시오~이게 대체 뭐요~~”
무대:“좋소....얘들아!가자”
“예!형님!!”
한바탕 소동을 치고 간 결혼상담소에는 비상이 걸렸다....사장은 그사람들이 장안파의 일원
이라는겄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직원:“사장님....어떤 여자가....”
사장:“글쎄....아무리봐도 괜찮은 여자가.....자네는 조직 보스의 여자로 어떤여자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나???“
직원:“글쎄요....뭐....여형사 빼고는 다 괜찮겠죠...뭐...”
사장:“여형사???바로 그거야!!!!어때???조직 보스와 여형사의 만남....괜찮을꺼 같지 않아???”
직원:“만약 그랬다가...잘못돼기라도 한다면....”
사장:“그건 생각하지말자구~~우리는 결혼상대만 찾아주는 거라구~그럼 적합한 상대 찾아 봐~”
직원:“예~~예~~분부대로 합죠....(젠장....)”
결혼상담소에서 결국 찾은 여자는 박가희 라는 25살에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현제 강동서
강력반에서 엘리트 형사로 직임하고 있는 형사였다.....
박가희.....그녀의 어린시절 역시 김혁 못지않은 어린시절을 지내었다. 국민학교때는 동내
골목대장 하는 녀석들만 골라 사내들과 같이 놀고, 중학교때 역시 그녀를 1:1맞짱으로
이길 남정내들이 없었다...그러던중 그녀의 생각을 틔이게 한 것은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은행에 갔을 때 은행강도를 때려잡는 여형사를 본순간 저거다!!하고 마음을 먹고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한유도,태권도,검도,합기도,심지어 가라대까지.....그녀의 무술실력은 마치 동방
불패의 왕조위같다고나 할까~~그래서 경찰대학에 수석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지금은 강동서
강력반 엘리트 형사이다~~그런 그녀에게 지금 선을 보라는 결혼삼당소의 사장이 지금 가희
에게 부탁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사장:“아~~그러니까~~아~~주~~괜찮은 남자라니까~~!!”
가희:“아~글세 저는 생각 없다니까요!!아직 시집 갈 생각없어요~~이 시간에 강도나 더 때려
잡으면 얼마나 좋아!!”
사장:“이제~~가희씨도 시집갈 나이 아니야~~언제까지 강도나 때려잡을 생각이야??”
가희:“....그럼....만나 보기만 하죠....”
말은 이렇게 해도 가희는 내심 좋아하고 있었다....
사장:“고마워~고마워~~절대 후회안 할꺼 라니까~~절대~~”
가희:“알았다구요~~내일모래 두시 장안동xx거피?痔訣??”
사장:“아주 고마워~~가희씨~”
일요일 오후2시 장안동xx커피??
혁은 한껏 멋을내고 약속 장소로 갔다. 먼저 사장과 어느 한 여인이 창쪽 테이블에 앉아
있었다...
사장:“김혁씨!여깁니다~”
혁:“아~예~~늦어서 죄송합니다~~”
사장:“아뇨 저희도 금방 왔는 걸요~”
혁:“아예~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장:“예~인사하시죠~여기는 박가희씨 올해 27살,그리고 이쪽은 김혁씨 28살입니다”
혁:“안녕하.....(이쁘다....)세...요....처처처..처음....뵈뵈뵙..게게겠...습니다..
가희:“안녕하세요..처음 뵙네요..(이남자..의외로 괜찮네....)”
사장:“아하~~이런 어쩌죠~~혁이씨~가희씨 저는 회사에 급한 용무가 있어서~”
혁:“예!빨리 가보세요!”
사장:“아...예~~그럼 이만 좋은 시간 보내 시기를~~”
사장의 모습이 문밖으로 나갈때야 혁이의 입이 먼저 열였다...
혁:“저...저저...저기...”
그랬다....혁은 여자에게 말한마디 잘 못하는 쑥맥이었다......하지만 가희는 여럿남자 울린
프로다~
가희:“(흠...이거 완전 쑥맥이네~~조아...)저기 있죠!”
혁:“예???”
가희:“나 당신 맘에들어! 어때...복잡하게 따지지 말자고!”
혁:“예~~예~~저도 가희씨가 맘에 듬니다~”
가희:“음....집업이 뭐예요???”
혁:“아예~~건...아.....”
어잿밤......
혁:“어이~무대”
무대:“예!형님!”
혁:“내가 말이야~선보러 나가서 ‘직업이~’하고 물어보면‘예 건달입니다~’그럴 수가 없자나??
무대:“그렇습니다 형님!”
혁:“흠....그래서 말인데....좋은 직업없나???”
무대:“제가 볼적에는.....여자들이 가장 좋아 하는 직업으로 펀드매니져가...좋습니다 형님”
혁:“오~~그래 펀드매니져~근데 말이야....난 매니져 스타일이 아닌데~~그리고 펀드는
누구야???언 놈이야???”
무대:“아...저기 형님 펀드매니져는...그 매니져가 아니고~주식 관리를 말합니다 형님!”
혁:“........알아!!알아!!주식관리!! 야!무대!”
무대:“예 형님!”
혁:“너지금 나 무시하는거냐???”
무대:“아닙니다 형님!”
혁:“내가 그 매니져건 저 매니져건~너 내말에 토다냐???어디 싸가지 없이 말이야!”
무대:“죄송합니다 형님!”
혁:“다음부터 그랬다간.....아주 힘들꺼야....”
무대:“예 형님!주의하겠습니다 형님!(지가 무식한걸가지고...)”
혁:“근데 무대!”
무대:“예형님!”
혁:“주식관리가 뭐냐???”
무대:“.............(이렇게 무식하냐....)”
다시 혁이 선보는 자리....
혁:“펀드 매니져입니다~!”
가희:“(잘생긴데다가...펀드매니져...돈좀 있겠는데~)아~~예~~”
혁:“그럼 가희 씨는 직업이...??”
가희:“....아..저는....(우띠..형사라고 말하기 싫은데...형사라고 말하면 분명히 싫어 하겠지??
형사라고 일망친게 몇 번인데...이번엔.....)“
가희:“저는~모회사에서 서무일 하고 있어요~”
혁:“아~~~서무일....이제~~그 서무일 때려 치십쇼~제가 가희씨 먹여 살리겠습니다!!!”
가희:“흐흠~저기..혁이오빠~”
혁:“오..오빠???하하~~응???”
가희:“나...배고픈데....”
혁:“아마따~~이봐~~여기에서 제일 비싼걸로 가져와~~빨리!!”
가희:“(흐흠~역시~~형사일 때려 쳐도 돼겠어~~)”
첫눈에 반한 혁과 이상형을 찾은 가희는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최고급 대우를 받으며
최고급 사랑에 빠지게 돼었습니다~~
P.S평가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