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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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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771

[제1회]


BY Queen 2001-09-20

첫 만남..

여자 22살 남자 26살..
그해 1월11일 소개팅으로 그 남잘 첨 만났다.
이목구비 뚜렷한 잘생긴 그남자..
하지만 내 맘속에 다른 사람이 자리 잡고 있기에, 그남자에게
별 호감이 가지 않았다.
친구애인의 친구인 그..

그냥 예의상 그남자를 몇번 만났지만 이 사람에게 전혀
마음이 가지 않았다.
지금 생각하면 그 남자 날 참 좋아했었나보다..

그해 7월14일..
그냥 너무 허전했다.여름인데도 같이 손잡고 바닷가 놀러갈
남자 친구 하나없고..
그냥 그때 그 남자가 생각났다..
머하고 있을가?그러고 보면 참 잘생겻어.
나한테 참 잘했지?
심심한데 전화나 한번 해볼까?
수첩을 뒤지기 시작했고 드뎌 전화를 걸었다...나도 참 뻔뻔해..

흥퀘히 내 전화를 받아 줬던 그사람...
우린 그 다음날 만날것을 약속하고 전화를 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