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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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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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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BY s0064190 (누리) 2001-06-02

저는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이승천이라 합니다.

현제 저의직업은 두발화장품을 전국에 통신판매를 하는 누리화장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의나이는 46세(56년생)입니다.

가족은 아내와 사내아이 7세(이지원). 9세(이지현) 입니다.

2000년 12월 약 8억정도의 재산을 주식에 다날리고 세상 모든사람들

이 들떠있는 연말연시에 저는 넋이 잃은상태로 하루하루를 허비하고

있었습니다.

머물고 있던 아파트도 비워주어야 하고 갈곳도 없었습니다.

아파트를 비워주는날 콘테이너 박스에 이삿짐을 보관하고 우리가족은

여관방 생활에 들어갓습니다.

여관생활 삼일째되던날 사무실과 창고를 동시에 사용하고있던 저에게

사무실 건물주께서 저의사정을 주의에서 듣고 안채에 살림집이 나왔는

데 전세보증금을 은행융자를 얻어 먼저 있던 입주자에게 내주고 저에

게 은행이자의 월세에 머물수있는 집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는 아내가 자연유산을 8번한 이후 큰아이를얻어 아이를 늦게 가졌습

니다.

그 어린아이 지현이. 지원이가 여관문 앞에서

"아빠 우리 아파트로가요"

하고 말할때 가족을지키지 못한가장으로서 마음이 정말 아팠습니

다.

그후 조그마한집이나마 들어오니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었습니다.

이삿짐을 정리하고 저의 아내와 오랬만에 주석을 마련했습니다.

그때 제 아내가 저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지현이 아빠 ! 당신을 믿어요, 이제 모든것 다잊고 장사만해요.

당신장사는 잘하잖아요.

IMF 때에도 지금보다 어려울떼에 돈을 많이벌었는대 제발.....

그후로 창고에 재품은 없고 주의동료를 찾아다니며 도움을 요청 하였

습니다,

오개월이 지난 요즘 주위에서 많이 도와주어서 이제 생활은 조금나아

졌고, 어려운 은행돈 일억 칠천만원을 이자연체없이 이자만 잘내고 있

고, 특히 제가족을 지키기위해 열심히 일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신상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인바 제목에 있듯이 순금파

마약을 특허출원하고 다시 제기하려 합니다.

저의 기구한삶은 24세 부터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