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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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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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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BY lou 2001-06-01

오후3시45분
사회학 강의가 끝날무렵 교수님의 눈치를 살피며
서영은 강의실을 빠져나왔다.
비탈진 길을 걸으며 발이 삐긋했지만
서영은 멍하니 다시 길을 재촉했다.
하늘은 구름한점없이 파랬지만 서영의 마음은 온통
회색빛이었다.
그의 그림자가 서영의 마음에 드리워진지 벌써2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