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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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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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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BY 오필리아 2001-06-07

"아내가 기억을 잃었습니다.. 아내는 나와 결혼하기전으로 돌아가 있습니다.. 그 사람 기억속에 저와 성호가 들어있지 않다는 말입니다.. 당신이 가서 만나보세요.. 아마 아내는 당신을 기억할지도 모릅니다.. 아니.. 어쩌면.. 그 사람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그렇게 해도 괜찮겠습니까? 선생님..."

"그렇게 하세요... 그 사람... 보름전에 당신에게로 떠날 때..제가 그 사람을 받아들일수 없을 것이라는 것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제게 돌아오지 않습니다.. 당신이 아니더라도..."

주희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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