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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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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BY sying 2001-03-15

내가 널 만났을때…
난 사랑을 시작했었고

내가 널 보고있을때…
그 깊어가는 사랑을 느꼈다

내가 널 사랑하게됐을때…
너의곁에는 언제나 그가 있었고

내가 너에게 혼자만의 이별을했을때
넌 사랑하는 그를 떠나보냈다….

사랑이란 이렇게 쉽게 찾아오는것일까…
그녀의 아픔까지 날 힘들게하는 이런사랑이
힘들다.. 그녀를 사랑한는것이…
.. 내가아닌 먼곳을 응시하는 그눈길이..
...한번만이라도 날 찾아주길바라는 내욕심이…

오늘 처음으로 그녀가 웃음지었다..
왠지 서글픈 웃음이다…
취기가 오른때쯤 서글피 우는 그녀…
안고싶다… 모든것을 잊을수있도록…